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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구매심리, 2년 만에 최고…'모기지금리 낙관론'

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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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의 패니매 건물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향후 모기지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는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패니매(FNMA)의 월간 설문조사에서 1월 주택구매심리(HPSI) 지수는 3.5포인트 오른 70.7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패니매는 이처럼 주택 구입 심리지수가 높아진 것은 고용 안정에 대한 자신감과, 앞으로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1월 설문조사 응답자의 82%는 앞으로 12개월 안에 자신의 직접을 잃을 것으로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해 직전월 75%보다 큰 폭 증가했다.

특히 모기지 금리가 내릴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졌다.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앞으로 12개월 안에 하락할 것이라는 답변도 36%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답변 비율 중 가장 많다.

패니매에 따르면 2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2월 1일 기준 평균 6.63%를 나타냈다.

다만, 소비자 중 17%만 지금이 주택 구입에 좋은 시기라고 답했다.

더그 던컨 패니매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부사장은 "전국 주택조사를 시작한 후 제일 많은 소비자들이 내년에 모기지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직업 상황에 대해 큰 자신감을 보였는데 이는 올해 주택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언급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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