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헤지펀드 거물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회장이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펀드를 설립하기로 했다.
퍼싱스퀘어 캐피털은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퍼싱스퀘어USA라는 투자 기구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는 "새로운 비다각화 폐쇄형 투자 관리 회사"라고 설명했다.
최저 투자금은 없으며, 해당 펀드는 출시 12개월간 운용 수수료를 면제하고, 1년 이후 연 2%의 고정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성과 수수료는 없으며,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데 필요한 순자산이 없는 개인 투자자들도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퍼싱 스퀘어는 해당 펀드의 투자 목적은 "자본을 보존하고 합리적인 위험에 상응하는 장기적인 최대 자본 (가치) 상승을 추구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투자 펀드의 상당 부분이 북미에 있는 대형 투자 등급의, 장기 성장 기업 12~24개에 투자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애크먼은 월가에서 저명한 헤지펀드 투자자 중 한명으로 지난 몇 년간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내온 인물이다.
지난해 퍼싱스퀘어는 알파벳 등 단 7종목에 투자해 26.7%의 수익률을 올렸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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