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4.02.08.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8일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 중후반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휴를 앞두고 있어 좁은 레인지 박스권을 예상했다.

간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달러는 강세를 나타내지 않았다. 달러 인덱스는 104선을 유지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장중에 발표되는 중국의 물가 지표를 주목했다.

중국 물가가 예상보다 낮다면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면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고 달러-원도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위안화 변동이 크지 않고 뉴욕 증시 훈풍이 코스피에도 이어진다면 달러-원은 1,320원대 중반까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점쳐졌다.

간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27.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7.80원) 대비 1.2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25~1,335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상하단 막힌 장세가 이날도 이어질 것 같다. 최근 중공업 물량 등 네고가 꽤 나오지만 급하게 나오지 않는다. 레인지 상단에서만 출회하는 경향이 있다. 1,330원대에서 네고가 나오면서 상단을 제한할 것 같고 1,320원대 중반에서는 결제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325.00~1,333.00원

◇ B증권사 딜러

간밤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다. 전장 종가 수준에서 주로 움직일 것 같다. 뉴욕 증시 훈풍이 코스피에도 이어진다면 달러-원은 아래로 노려볼 수 있다. 다만 장중 중국 물가 지표가 부진하면 위안화가 약해지고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예상 레인지 : 1,325.00~1,335.00원

◇ C은행 딜러

연휴를 앞두고 있어 변동성이 크진 않을 것 같다. 1,320원대 중후반 박스권을 예상한다. 재료도 상충한다. 뉴욕증시 강세로 인한 코스피 외인 자금 유입은 원화 강세 요인이지만 위안화가 불안하다. 전일 위안화 약세로 원화도 약해졌는데 이날도 달러-원이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25.00~1,335.00원

kslee2@yna.co.kr

이규선

이규선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