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소폭 하락했다.
뉴욕증시의 강세장이 이어지고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 우려가 불거진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의 주가가 반등하면서 위험심리가 살아났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1분 현재 전장 대비 2.00원 하락한 1,325.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0.40원 하락한 1,327.40원에 개장했다.
간밤 뉴욕시장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달러 인덱스는 104.0선으로 소폭 내렸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NYCB는 이날 신임 회장을 임명했으며, 주가는 7% 가까이 올랐다.
전날 중국에서는 증권 당국의 수장을 전격으로 교체하는 인사가 단행돼 조만간 주가를 부양할 특단의 대책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졌다.
뉴욕 거래에서 7.21위안대로 올랐던 역외 달러-위안은 아시아 거래에서는 7.20위안대로 소폭 내렸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전일 NYCB 주가가 상승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단기 진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위험선호가 회복돼 환율이 소폭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오전 10시반경 중국 지표가 나올 예정이어서 이때 다시 위안화가 약세로 돌아설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96엔 하락한 147.97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0달러 높아진 1.0778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5.9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00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43%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39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22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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