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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8일)

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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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NYCB 주가 폭락, 은행의 가파른 성장의 문제점 보여줘"

- 최근 뉴욕 커뮤너티 뱅코프(NYCB) 주가가 폭락한 것은 은행들이 너무 빠르게성장했을 때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경제학자인 마크 루벤스타인은 최근 기고를 통해 "지난해 지역은행 위기가 아니었으면, NYCB는 자산규모 1천억달러를 넘으며 당국의 강화된 규제를 받지 않아도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즉, 애초에 시그니처은행을 인수하지 않았더라면 더 강화된 자본요건의 적용을 받지 않아도 됐으며, 주가 폭락 등 최근의 어려움들을 겪지 않아도 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NYCB의 지난 2022년 말 기준 자산이 900억달러였다. 하지만 NYCB가 지난해 파산한 지역은행 시그니처은행을 인수하면서 자산 규모가 1천억달러를 넘기자 은행의 자본요건 기준이 기존보다 강화한 카테고리 Ⅳ에 편입됐다. 루벤스타인은 다른 기업들과 달리 미국 내 은행은 빠르게 성장할수록 더 강화된 자본 요건 등을 적용받기 때문에 오히려 악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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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천수답'인데…핌코 "연준, 인플레 오르면 인상할 수도"

- 투자자들이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만 기다리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재점화에 연준이 신속하게 대응할 위험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글로벌 채권운용사인 핌코(PIMCO)의 경제학자 티파니 와일딩은 "성장이 정체되거나 인플레이션이 재점화할 가능성 등을 양방향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최근 데이터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2023년보다 더 느리고 미묘하게 진행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3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란 전망을 가격에 반영하는 가운데 핌코가 올해 시장을 뒤흔들 가능성이 있는 또 다른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이다. 지난해 말 투자자들은 올해 연준의 기준금리가 최소 25bp 인하되고,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이란 전망에 주로 집중했다. 그러나 지난주 FOMC 이후 연준 인사들은 3월 인하 기대에 반발했다. 와일딩 이코노미스트는 "정책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 가능한 하락세를 보이면 행동에 나설 준비를 하려고 하지만, 이는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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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숨 고르기 장세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최근 급등세에 대한 숨 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하며 전일의 하락세를 다시 되돌렸지만, 아시아 시장에서는 다시 하락하며 적정 레벨을 탐색하고 있다. 8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현재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2.12bp 하락한 4.1008%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46bp 하락한 4.4164%에, 30년물 금리는 0.90bp 하락한 4.3192%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경제지표나 주요 발언이 없었던 가운데 지난주 금요일부터 2거래일간 국채금리가 급등한 이후 레벨 탐색에 나선 모습이다. 연준 인사들의 공개 발언이 이어졌으나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미국 연준 이사는 지금까지의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이 만족스럽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임무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 2%로 지속 가능하게 돌아올 때까지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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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억만장자 쿠퍼맨 "미 증시, 올해 하락할 것"

-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 리온 쿠퍼맨이 미국 증시가 너무 비싸다며 올해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쿠퍼맨은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봤을 때 미 증시 멀티플이 21배인것은 너무 비싸다고 느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지난해 24% 오른 데 이어 올해도 4%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이 너무 높다는 게 그의 지적이다. 쿠퍼맨은 미 증시가 지난해 주식시장이 월가 일각의 약세 전망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음을 상기시키며"이제는 모두가 주식시장에 낙관적이다. 따라서 올해 연말에는 미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는 "미 증시가 이미 강한 기업 실적과 개선된 경제 전망을 반영한 상태"라며 투자자들에게 조심스러운 전망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쿠퍼맨은 올해 금리 전망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올해 들어 고용과 경제성장률 지표가 견조하고, 인플레이션이 4% 이하로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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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O "대형 기술주 하락해도 S&P500지수 견조할 것"

-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가 하락하더라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MO의 브라이언 벨스키 최고투자 전략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1992년 이후 시가총액 상위 10개 대형주를 따라서 S&P500지수가 하락한 것은2001년 테크 버블 때밖에 없다"며 "현재 상황이 그때와 같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진단했다. 벨스키 전략가는 지난 1992년 이후 S&P500지수 흐름을 분석한 결과 상위10개 종목이 하락하더라도 지수는 평균 14.3% 상승했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최근대형 기술주에 대한 집중화 현상과 대형기술주 거품 논란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있지만, 기술주들이 하락해도 지수는 계속 견조할 것이란 게 그의 생각이다. 대형기술주읜 매그니피센트 7종목들은 S&P500지수의 약 29%를 차지한다. 벨스키 전략가는 특히 현재 S&P500지수 상장 기업 중 대형 기술주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의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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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트홀드그룹 "S&P500지수, 높은 밸류에이션에 하락 가능성 커"

- 미국 투자회사 로이트홀드그룹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5천선에근접하는 가운데 높은 밸류에이션 때문에 향후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더그 램지 로이트홀드그룹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보고서에서 "점점 더 많은 시장 전문가가 더 이상 주식 밸류에이션을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올해 들어 S&P500지수는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간밤 4,995.06으로 장을 마쳤다. 견조한 미국 경제와 인플레이션 둔화, 인공지능(AI)을 둘러싼 투자자들의 낙관론 등으로 지수는 5천선 돌파를 목전에 뒀다. 하지만, 램지 CIO는 현재 S&P500지수의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다고 지적했다.그는 2022년 저점 때조차 S&P500지수의 5년 명목 주가수익비율(PER)이 22.7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저점 당시의 18.1배보다 높았음을 상기시켰다. 그리고 지난달 기준 S&P500지수 5년 명목 PER은 28.2배로 이보다 훨씬 상승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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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5천선 돌파 후 숨 고르기에 약보합

- 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사상 최고치인 5,000선을 돌파한 후 숨 고르기 장세 속에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4% 하락한 5,013.0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과 동일한 17,841.5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간밤 5,000선을 돌파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후 조정을 보이다 아시아 시간대에서는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디즈니(NYS:DIS)가 비용 절감 등에 따른 실적 호조에 6%가량 올랐고, 영국계 반도체 제조업체 암(NAS:ARM)도 실적호조에 23% 가까이 급등했다. 정규 시장에서도 빅테크 강세 등에 힘입어 S&P500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82%, 0.40% 오르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0.95% 올랐다. 아담 크리사풀리 비탈 놀리지의 창업자는 "지난해 11월 이후 견조한 기업 실적과 비둘기파적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둔화라는 3개의 힘에 의해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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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향후 7년간 인도가 세계 최대 원유 수요국 될 것"

- 앞으로 중국이 아닌 인도가 세계 최대 원유 수요국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프랑스에 위치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보고서에서 "인도의 원유 수요가 2030년까지 하루 평균 120만배럴씩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인도는 지난해 기준 이미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원유 수요국으로, 여기서 더 수요가 늘어난다면 중국의 수요를 앞지를 것이란 게 IEA의 분석이다. IEA는 "선진국들과 중국의 성장률이 둔화하면서 인도가 지금부터 203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원유 수요가 많은 국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인도가 인구 증가와 함께 경제성장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인도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원유 수요의 6분의 1을 담당하게 될 것이란 게 IEA의 전망이다. IEA는 다만, 인도가 수요 증가에 대비해 생산량을 확대하면서 주변국들에 에너지 안보에 대한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는 현재 원유 수요의약 13%만을 자체 생산하며 나머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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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라도 잠깐뿐…누가 비트코인 자꾸 팔고 있나

-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상승 중이지만, 반복되는 '반짝' 강세에 경계감 역시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시스템의 핵심 이벤트인 '반감기'가 일부 시장참가자들의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8일 연합인포맥스 암호화폐 현재가(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 거래일까지 비트코인 1개당 평균 종가는 4만2천893달러로 집계됐다. 이날을 포함해 최근 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뉴욕시장에서는 장 중 한때 4만4천달러를 상향 돌파하기도 했다. 뉴욕증시 강세를 일부 추종하며 위험자산 내에서 투자가치를 회복 중이다. 하지만, 좁은 박스권에 갇힌 시기가 길어지고 있어 방향성이 뚜렷해질지에 대한 의문이 피어나고 있다. 지난달 12일이후 비트코인의 종가는 3만9천815달러~4만3천842달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간값을 기점으로 위아래 가격 변동률이 5.5% 정도에 머무는 셈이다. 작년의 월평균 가격 변동률이 20%에 달하는 점과 비교하면, 방향성·변동성 모두 정체됐다. 비트코인을 둘러싼 수급이 팽팽하게 맞선다는 뜻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를 만하면 매도하는 주체가 나오는 상황으로 전문가들은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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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실적호조 양립 어렵다…3~4회 인하가 현실적"

-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인 뉴욕증시의 강세 기대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제기된다. 가파른 금리인하와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양립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7일(현지시간) 크로스마크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밥 돌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주식은 이상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완벽함을 요구하는 가격이 책정돼 있다"며 "S&P500 지수의 선행(포워드) PER(주가수익비율)이 20배에 달하는 것은 압도적인 낙관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거듭 금리인하에 대해 신중한 발언을 내놓고 있지만, 강한 금리인하와 실적 호조 기대에 매수세가 모이는 상황이다. 그는 현재 시장참가자들의 기대치가 5번의 금리인하와 12% 정도의 기업 순이익 증가로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의 호실적이 예상될 때 수치는 6~7%라고 설명했다. 두 배가량 기대감이 큰 셈이다. 시장의 정책금리와 실적 관련 기대치가 양립하긴 어렵다고 돌 CIO는 강조했다.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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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반도체회사 Arm, 낙관적 실적 전망에 시간외서 한때 40% 급등

-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ADR)(NAS:ARM)의 주가가 양호한 실적 전망에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Arm 주가는 전일 대비 5.52% 오른 77.01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오후 6시5분(현지시간) 현재 24.41% 급등한 95.81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때 108달러로 약 40% 급등했다. ARM은 2024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종전 29억6천만~30억8천만달러에서 31억5천500만~32억500달러에서 상향조정했다. 주당 순이익 전망치도 1~1.10달러에서 1.20~1.24달러로 높였다. ARM 경영진은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반도체 시장이 광범위하게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 부문이 강력한 성장세로 전환됐다"며 "우리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AI가 주도하는 신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ARM은 지난 10~12월 분기에 조정 기준 주당28센트의 순이익과 8억2천4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25센트, 7억6천200만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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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2월 경상수지 7천443억엔 흑자…예상치 밑돌아(상보)

- 일본의 경상수지가 11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지만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8일 일본 재무성은 12월 경상수지가 7천443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1조650억엔 흑자였다. 무역 및 서비스 수지는 2천677억엔 적자로 집계됐다. 무역수지가 1천155억엔 흑자였으나, 서비스수지가 3천833억엔 적자를 나타냈다. 기업이 해외 투자로 거둔 이자·배당 등을 나타내는 1차 소득수지는 1조2천624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민관 무상자금협력과 기부, 증여에 의한 경상이전수지를 뜻하는 2차 소득수지는 2천503억엔 적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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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이후 최대 부동산 위기'…獨 은행주 연일 급락

- 독일 은행주가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과 관련한 손실 우려로 연일 급락하면서 시장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독일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 전문기관인 도이체 판드브리프방크(Deutsche Pfandbriefbank)(XTR:PBB)의 주가는 5.70%급락한 4.67유로를 기록했다. 지난 5일과 6일에도 3.57%, 5.98% 하락했다. 판드브리프방크 주가는 1월 말부터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낙폭이 점점 심화됐다. 판드브리프방크는 7일 예정에 없던 성명을 내고 "지속되는 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충당금을 늘렸다"고 밝혔다. 작년 대손충당금을 기존 2억1천만유로에서 2억1천500만유로로 늘린 것이다. 기관은 "금융위기 이후 최대 부동산 위기가 일어나고 있다"고경고했다. 판드브리프방크의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액은 49억유로로 총자산의 10% 정도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6일에는 모건스탠리가 미국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익스포저를 지적하며 판드브리프방크의 선순위 채권을 매도하라고 권유해 채권 가격도 급락했다. 이 여파로 도이체방크(XTR:DBK)의 주가도 11.60유로로 5.61% 추락했고 코메르츠방크(XTR:CBK) 주가도 10.38유로로 3.3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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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월 CPI 전년비 0.8%↓…4개월째 하락에 디플레 우려(상보)

-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째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생산자 물가도 16개월째 하락세를 보이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6% 하락이었다. 중국 CPI는 지난 10월(-0.2%), 11월(-0.5%), 12월(-0.3%)에 이어 넉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폭도 점차 커지고 있다. 같은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2.5% 떨어졌다. 전월치(-2.7%)와 시장 전망치(-2.6%)에 비해서는 작았지만 1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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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기업 실적 개선에 소폭 상승 출발

- 8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미국 및 일본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소폭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76.54포인트(0.77%) 상승한 36,396.4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83포인트(0.15%) 하락한 2,546.12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대형주들의 실적 개선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과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특히 첨단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종합지수는 0.95% 상승해 일본 증시에도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2.7% 급등했다. 다만 토픽스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소폭 낮은 수준에서 등락하며 전일 상승폭을 일부 되돌리는 모습이다. 외환시장에서도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 초반에서 등락하며 전일보다 다소 하단이 지지되고 있다. 이에 수출 관련주가 힘을 받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는 US스틸 인수에 나선 일본제철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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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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