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온라인 결제서비스업체 페이팔(NAS:PYPL)이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놨다. 그러나 가이던스는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페이팔은 전날 늦게 4분기에 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14억달러(주당 1.29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1.48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36달러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한 80억3천만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79억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2024년 연간 주당순이익이 5.1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시장의 예상치인 5.51달러를 밑돌았다.
1분기에 조정 주당순이익도 중간 한 자릿수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1년 전에는 1.17달러였으며, 애널리스트들은 1.27달러로 8.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알렉스 크리스 페이팔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올해를 실행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자, 파트너와 수익성에 대한 대화와 시장 진출을 가속하기 위해 대화를 시작하는 과도기적인 해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17분 현재 페이팔의 주가는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에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8.84% 하락한 57.65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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