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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올해 75bp가량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콜린스 총재는 8일(현지시간) 시리우스 XM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 전에 신중하게 금리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콜린스 총재는 "우리는 성장 둔화가 필요하며 나는 질서 있는 둔화를 찾고 있다"라며 연준이 지난해 12월에 내놓은 올해 금리 전망치와 관련해 "내 기준선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연준 위원들은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올해 말 4.5%~4.75%의 기준금리를 예상했다. 이는 25bp씩 총 3회 인하될 가능성을 예상한 것이다.
콜린스는 금리 인하가 언제 시작될지를 묻는 말에는 인플레이션이 2%의 목표치를 향해 가고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12개월 인플레이션이 그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인하를 늦추는 것은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2.6% 올랐으며 근원 PCE가격지수는 2.9% 오른 바 있다.
그러나 근원 PCE 가격지수는 6개월 기준으로는 연율 1.9%로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밑돈다.
콜린스 총재는 전날에는 보스턴 이코노믹 클럽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2%로 가는 물가 안정의 길에 있다"라면서도 진전이 계속되면 연준이 올해 "하반기에"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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