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9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 37,000선을 웃돌며 34년 만에 최고치를 이틀 연속 경신했다.
오전 9시 2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70.43포인트(0.46%) 상승한 37,033.71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07포인트(0.12%) 하락한 2,559.56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미국 증시 랠리 영향으로 개장 초 37,107.83까지 고점을 높이며 전일에 이어 34년 만에 최고치를 재경신했다. 이는 지난 1990년 1월 이후 최고치다.
뉴욕 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선을 넘어섰다.
다만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휴장에 돌입한 가운데 일본 증시는 개장 초 다소 모멘텀이 떨어진 모습이다.
토픽스 지수의 경우 일부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무거운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돼 닛케이 지수와 상관관계가 높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주가지수(SOX)가 1.57% 상승한 부분이 닛케이 지수 상승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2% 상승한 149.335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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