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소프트뱅크그룹(TSE:9984) 주가가 10%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소프트뱅크가 대주주로 있는 칩 설계업체 Arm(NAS:Arm)이 기대를 웃돈 실적 발표에 주가가 무려 47.9% 폭등한 영향이 반영됐다.
9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09)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일 대비 10.67% 급등한 8,134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2021년 7월 이후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후 이날까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Arm은 3분기 매출이 8억2천400만 달러(약 1조1천억 원), 주당 순이익이 29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동차와 인공지능(AI) 시장 호조에 따라 4분기(2024.1∼3) 매출이 8억 5천만∼9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28∼32센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는 Arm의 대주주로 약 90%를 소유하고 있다.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전일 실적을 발표하고 5분기 만에 흑자를 발표했다. 소프트뱅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9천500억 엔으로 예상치 1천965억 엔을 크게 웃돌았다. 순매출은 1조7천700억 엔을 기록하며 예상치 1조8천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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