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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1∼2%대 급락 개장…中 디플레 우려

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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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홍콩 증시가 개장하자마자 1∼2%대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9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09)에 따르면 홍콩 항셍 지수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 43분 현재 전일 대비 286.10포인트(1.80%) 하락한 15,591.97에 거래되고 있다.

항셍 H 지수는 전일 대비 107.79포인트(2.01%) 급락한 5,252.29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디플레이션 우려가 강해지면서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홍콩 증시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6% 하락이었다.

1월 CPI는 2009년 9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수준이다.

또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의 분기별 실적이 기대치를 밑돈 영향도 주가 하락 요인이 되고 있다.

알리바바 그룹은 전일 지난해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한 2천603억 5천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이 조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2천613억 4천만 위안을 예상해 이에 못 미친 셈이다.

춘절을 맞아 중국 본토 증시는 휴장에 들어갔다.

홍콩 항셍지수 틱차트

*출처 : 연합인포맥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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