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美 애틀랜타 연은 총재 "금리인하, 하반기에나 2회 정도"

24.02.10.
읽는시간 0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여전히 인플레이션 경로를 눈여겨보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는 서두를 필요없이 하반기쯤 두 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이날 애틀랜타의 하버드비즈니스스쿨클럽에서 진행한 공개 발언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급하게 내릴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의 견고함과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연 2%까지 내려간다는 확신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향후 6개월간 인플레이션은 상대적으로 천천히 안정될 것"이라며 "우리의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다급하게 내릴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25bp씩 두 번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게 유지되고 있고 연준의 정책은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지금 미국 경제는 내가 12개월 전 향후 그러하리라 예상했던 수준보다 훨씬 강하다"며 "그 부분은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연준이 정책금리를 5.25~5.50%까지 올릴 때까지 실업률이 4%를 계속 밑돌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가계와 기업이 (금리 인상분을)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진정호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