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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저출산위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부 장관 위촉

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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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촉했다.

이관섭 비서실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실장은 "주 신임 부위원장은 공직 사회에서 추진력 있게 정책을 밀고 나가고 업무를 끈질기게 챙기는 데 정평이 난 정책 전문가"라며 "오랜 경륜과 풍부한 경제·사회 분야 정책조정 경험이 있다.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을 총괄 주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형환 신임 부위원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차관보, 1차관 등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주 부위원장은 "국가의 존망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과제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지나친 경쟁과 주거비, 양육비, 교육비 등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가 집약된 근본적이고 복합적이면서 구조적인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아침에 해결될 과제는 아니고 긴 호흡을 갖고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일이다. 출생률이 올해 0.6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단기 대책은 물론 경제, 사회, 문화 등 구조적인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반전의 전기를 마련하는 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대책을 전면 재검토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보강할 것"이라며 "국가적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서 저출생,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저출산위 상임위원으로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가 위촉됐다.

국가정보원 제3차장에 윤오준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이 선임됐다.

주형환 신임 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주형환 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2.12 hihong@yna.co.kr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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