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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증시 강세, 기반 탄탄해…골디락스 가능성도"

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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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UBS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 증시 강세의 기반이 탄탄해 보인다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UBS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미국 증시가 이미 여러 가지 호재를 반영하고 있지만, 이번 랠리(강세)를 지지하는 요인은 탄탄해 보인다"는 견해를 전했다.

UBS는 "만약 '골디락스' 경제 여건이 형성된다면,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UBS는 미국 경제에 대한 기본 전망은 연착륙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최근 여러 여건을 검토한 결과 '골디락스' 시나리오의 가능성도 커졌다고 분석했다.

고용, 성장률과 소비 등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는 점,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수치가 안도할 만한 수준인 점, 실적이 개선된 점 등을 고려하면 골디락스 시나리오가 가능해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자신감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UBS는 덧붙였다.

UBS는 "미국 경제 성장세가 예상보다 강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 이는 연준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하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UBS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경우 지수는 현 수준에서 올해 거래를 마무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만약 골디락스 여건이 형성되면 S&P500지수는 연말 5,3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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