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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S&P500지수 상승세, 곧 끝날 것"

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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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상승세가 곧 끝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프리덤 캐피탈마켓의 제이 우즈 최고 글로벌 전략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S&P500지수의 20% 상승세가 너무 빠르고, 가파르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우즈 전략가는 "우리가 약세론자는 아니지만, 시장 역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너무 지쳤을 때는 쉬어가야 한다"며 역사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S&P500지수의 지금과 같은 가파른 상승세는 말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가의 변동 폭과 속도를 측정하는 '상대적 강세 지수'는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을 때 오히려 저점을 찍었다며 "트렌드의 고점과 저점 간의 괴리가 커졌다"고 판단했다.

우즈 전략가는 S&P500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11% 높은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하며 "이는 팬데믹 랠리 당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당시에도 주가지수 랠리가 곧 꺾였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1년 당시 주가지수가 기준선보다 10%를 넘어 상승세를 보인 뒤 금세 50일 이동평균선 수준으로 돌아온 것을 경험했다며 2021년에 이같이 현상은 8번이나 일어났었다고 부연했다.

우즈 전략가는 "강세장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주가지수가 조정을 받으며 50일 이동평균선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S&P500지수는 지난주 종가 기준 처음으로 5천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5주 중 14주 상승세를 보였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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