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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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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3일 달러-원 환율이 1,33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딜러들은 내다봤다.

수급상으로는 설 연휴를 마치고 물량 처리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매수에 따른 달러 매수 수요나 은행권 네고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1,330원 위쪽에서는 네고가, 1320원에서는 결제 수요가 나오고 있다.

CPI를 앞둔 경계감에 수급은 다소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대체로 관망 장세가 예상되지만, 최근 빅 이벤트나 지표를 앞두고 시장이 크게 움직인 경우가 있었던 점을 유의할 필요는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간밤 달러 인덱스는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소폭 올라 104.1선을 나타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의 1월 CPI는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2.9% 올랐을 것으로 시장은 예상했다. 작년 12월에는 각각 0.2%, 3.4% 올랐다.

근원 CPI는 전달보다 0.3%, 전년대비 3.7% 상승했을 것으로 시장은 점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27.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8.20원) 대비 0.9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25~1,335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물가 지표를 앞두고 있어서 큰 방향성을 잡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다. 1,330원대 정도에서 등락할 것으로 생각되고, 주요 지표를 확인하고 방향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326.00~1,335.00원

◇ B증권사 딜러

연휴 동안에 특별한 지표나 이벤트가 없었다. 달러-원도 역외에서 레벨 변동이 없어서 오늘 밤 CPI가 나오기 전까지는 레인지 장세가 예상된다. 다만 설 연휴를 마치고 물량 처리로 수급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변동성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 1,325.00~1,335.00원

◇ C은행 딜러

미국의 CPI 지표가 중요해서 대기하는 장세가 예상된다. 설 연휴 전에는 수급이 많지 않았다. 오늘 양방향에서 수급 나오는 것에 따라 대치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금융시장이 휴장이고 CPI 대기하고 있어 큰 변동성이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 다만 최근 빅 이벤트나 짚 앞두고 크게 움직인 경우도 있어서 그 부분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25.00~1,334.00원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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