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만기별 혼조세를 나타내며 이날 밤 발표될 물가 지표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한 가운데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시장의 이목이 쏠렸다.
13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23분 현재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77bp 하락한 4.1744%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03bp 오른 4.4804%에, 30년물 금리는 1.10bp 하락한 4.3751%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1월 물가 지표의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심리가 커진 영향을 받았다.
미국 노동부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10시 반에 1월 CPI를 발표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전월 대비 CPI가 0.2%, 가격변동이 큰 변수를 제외한 근원 CPI는 0.3% 상승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CPI는 2.9%, 근원 CPI는 3.7% 올랐을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치는 대체로 직전월 수치보다 둔화한 것이다. 작년 12월 CPI는 전월 대비 0.2%, 근원 CPI는 0.3% 상승한 바 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CPI가 3.4%, 근원 CPI는 3.9% 상승했었다. 12월의 전월비 수치는 기존 0.3% 상승에서 수정됐다.
시장은 물가상승률의 둔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1월 CPI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다면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더 늦어지고 채권금리는 다시 오를 수 있다.
달러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0.03% 오른 104.150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강수지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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