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락 전환한 후에도 보합권 내 좁은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대기하면서 재료가 부재한 모습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8분 현재 전장 대비 0.60원 하락한 1,327.60원에 거래됐다.
오후장에서 달러-원은 반락했다. 국내 증시가 외국인 순매수를 동반해 강세를 지속했고, 위안화 약세가 다소 진정된 탓이다.
다만 1,320원대 중후반대를 중심으로 위아래 변동 폭은 크지 않았다.
장내 거래량도 부진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외국인은 달러 선물을 팔고 있다"며 "달러-원에 하방 압력이 가능해 보이는데 결제 수요가 하단을 받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장중에 달러가 강세인데다 오늘 밤 CPI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며 "위안화 약세가 완화한 정도이지 방향성 있는 하락 장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104.1대에서 104.2대로 올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점심시간에 7.22위안대로 상승한 후 7.21위안대로 후퇴했다.
국내 증시는 강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9% 올랐고, 외국인은 6천479억 원 순매수로 전환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89엔 오른 149.51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7달러 내린 1.0762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87.8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3.92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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