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올해 초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월가의 예상을 웃돌았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각)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3%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수치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였던 0.2% 상승보다 높은 수준이다.
1월 CPI는 전년동기대비로는 3.1% 상승했다. 이 또한 WSJ 예상치(2.9%↑)보다 상승률이 가팔랐다. 다만, 전월치(3.4%)보다는 낮았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도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1월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9% 올랐다. 전월치와 같았지만, WSJ의 예상치 3.7%를 상회했다.
1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직전월 수치와 WSJ 예상치인 0.3% 상승보다 높았다.
미국 노동부는 1월 CPI에서 주거비가 물가 상승률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1월 시간당 평균 실질 임금(계절 조정치)은 전월보다 0.3% 상승했다. 직전월 수치인 0.2% 상승보다 상승률이 높아진 것이다.
1월 주간 평균 실질 임금(계절 조정치)은 전월보다 0.3% 하락했다. 직전월 수치인 0.1% 하락보다 둔화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hrlim@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