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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월 ZEW 경기기대 19.9…현재 경제여건은 2020년 이후 최저

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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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독일의 2월 경기기대지수가 전월보다 개선됐다.

그러나 현재 경제여건에 대한 평가 지수는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민간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2월 경기기대지수는 4.7포인트 오른 1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지수인 15.2를 웃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7.8이었는데 2월 수치는 이보다 높았다.

지수가 플러스면 향후 6개월 뒤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마이너스면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다.

그러나 2월 현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는 현 경제여건지수는 -81.7을 기록했다.

현재 경제여건지수는 직전월에 -77.8에서 마이너스폭이 더 커졌다.

아울러 월가 예상치인 -78.5보다 더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현재 경제여건지수가 나빠졌지만 인플레이션 완화와 금리인하 전망에 경제 전망은 밝아졌다고 ZEW는 설명했다.

아킴 웜바흐 ZEW 회장은 "독일의 경제는 안좋은 상황"이라며 "현재 경제여건에 대한 응답자들의 평가는 악화돼 지난 2020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이 됐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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