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캐나다 전자 상거래 업체인 쇼피파이(NYS:SHOP)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주가는 하락 중이다.
13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쇼피파이의 4분기 순이익은 주당 51센트, 매출은 21억4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주당 30센트, 20억8천만달러를 모두 웃돈다.
쇼피파이 플랫폼을 통해 처리된 주문액을 보여주는 총거래액(GMV)은 75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회사는 2024년 매출이 낮은 20%대 증가율을 보이고, 매출 대비 잉여현금흐름은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분기마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쇼피파이의 주가는 뉴욕장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52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12.49% 하락한 77.99달러를 기록 중이다.
주가 하락은 회사가 운영 비용이 4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베어드의 콜린 세바스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최근 애널리스트의 날에 경영진이 비용 관리와 관련해 언급한 것과 달리, 1분기 영업이익률 가이던스가 약간 놀랍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 발표 전에 "매수 측의 기대가 강화됐었다"며 "1분기 영업비용이 상당히 더 높아지면서 주가를 압박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프리스의 사마드 사마나 애널리스트도 보고서에서 "전체적으로 4분기 실적이 높은 기대 속에 나왔다"라며 "밸류에이션과 이익률 반등 부족으로 주가가 오늘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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