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거대 기술주를 일컫는 '매그니피센트7(M7)'의 시가총액을 다 합치면 일본과 프랑스, 영국 증시의 시총을 모두 합한 것보다 많았다고 도이체방크가 분석했다.
[출처 : 도이체방크]
13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M7에 속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플랫폼 ▲테슬라의 시총을 모두 합친 결과 일본과 프랑스, 영국 증시의 시총을 모두 합한 액수를 능가했다.
M7의 시총을 모두 합하면 약 13조1천억달러에 달했다. 일본과 프랑스, 영국 증시의 시총을 모두 합하면 약 12조3천억달러였다.
또 M7 시총을 모두 합하면 중국 증시의 총 시총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증시의 전체 시총은 11조5천억달러로 집계됐다.
M7 중 개별 주식으로 따지면 MS의 시총은 사우디아라비아(2조9천억달러)보다 컸으며 영국(2조9천억달러)도 능가했다. MS보다 국가 전체 시총이 큰 나라는 미국을 제외하면 중국과 일본, 인도, 프랑스 등 4개국뿐이었다.
다만 M7의 이익 자체는 시총만큼 거대하지 않았다. 지난 12개월간 M7이 벌어들인 이익의 총합은 3천610억달러에 그쳤다. 이는 일본 증시에 상장된 모든 기업이 지난 12개월간 벌어들인 이익 3천830억달러에 못 미치는 수치다. 중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의 총 이익과 비교하면 절반에 그친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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