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국세청은 올해 6조1천억원의 근로·자녀장려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작년 지급액보다 9천억원 늘어난 규모다.
지급 대상은 전년 대비 약 80만가구 증가한 558만가구로 예상된다.
국세청은 자녀장려금 소득 기준을 4천만원 미만에서 7천만원 미만으로 완화해 지급 대상이 47만가구 늘어날 것으로 봤다.
또 지난해 주택 공시 가격이 전년보다 18.61% 하락하면서 지급 대상이 32만가구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세청은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매년 장려금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신청 누락과 전화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근로·자녀장려금 자동 신청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등 복지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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