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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약세 지속…외국인 3년 1만3천계약 순매도

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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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1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4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틱 내린 104.3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만3천397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1만188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76틱 내린 111.9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5천99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2천321계약 순매수했다.

오전 중 진행된 국고 30년 교환 입찰은 금리 3.422%에 5천억원이 낙찰됐다. 응찰은 1조2천910억원이었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29bp 하락하고 있다. 2년물 금리는 2.91bp 내렸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양 기간물을 모두 순매도하고 있다. 특히 10년 국채선물에 대해서는 1만3천계약 이상 팔았다.

한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과 동일한 2.2%로 유지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근원물가는 2% 초반대로 예상했는데, 전망에 부합한다면 올해 하반기 중에 금리인하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4조9천억원 늘었다고 발표했다. 1월 기준으로 2021년 1월(5조원 증가) 다음으로, 역대 두 번째로 큰 증가 폭이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레벨적으로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3.5% 선을 당분간 넘기가 힘들어 보여서 막히는 부분이 존재할 것"이라며 "작년에도 2~3월에 약세가 크게 동반됐기도 했어서 향후 미국 쪽 지표와 변동성이 중요해질 것. 보수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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