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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금리 상승…美 CPI 충격파

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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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으로 큰 폭 상승했다.

1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44분 기준 전장보다 2.25p 상승한 3.6125%에 거래됐다.

2년은 6.00bp 올랐고, 3년은 7.50bp 급등했다. 5년은 8.00bp 뛰어오른 3.3725%를 나타냈다. 10년은 5.75bp 상승한 3.3675%를 기록했다.

미국의 1월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훌쩍 웃돌면서 국내외 금리가 일제히 급등했다. 현물 채권 금리는 장기물의 경우 보험사 추정 실수요 등으로 상승폭이 제한된 반면 단기물 금리가 비교적 큰 폭 올랐다.

IRS는 하지만 1년 등 단기구간의 상승은 제한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CD금리가 오르지는 않을 것이란 인식이 있는 만큼 단기 IRS는 비교적 강한 흐름을 유지했다"면서 "현물 시장의 30년물 등 장기 구간은 보험사 실수요가 유입되면서 금리 상승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CRS(SOFR) 금리도 전 구간에 걸쳐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장보다 5.50bp 오른 2.9650%를 나타냈다. 5년 구간과 10년 구간은 각각 7.0bp씩 상승한 2.7350%, 2.7000%였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단기는 축소된 반면 중장기는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전 거래일과 같은 마이너스(-) 64.75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1.00bp 확대된 -63.75bp를 기록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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