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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투자자 "AI 주도 강세장 유효…금리 인하 베팅엔 신중해야"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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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기술 투자자 진 먼스터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증시 강세장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도 금리 인하 베팅엔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딥워터 자산운용사의 진 먼스터 매니징 파트너는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나스닥은 AI 강세로 2∼3년 안에 두 배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확인됐듯 금리는 여전히 중요하며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베팅에 틀릴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먼스터는 이어 "투자자들은 금리가 언제 내려가기 시작할지에 대해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며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투자자들의 베팅이 여전히 '오프사이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미국의 지난 1월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3.1%로, 시장 전망인 2.9%를 웃돌았다.

지표가 발표된 이후 주가는 큰 폭 하락하고 많은 전문가들이 3월 금리 인하는 완전히 물 건너갔다고 예측하는 등 CPI 결과에 거칠게 반응했다. 하지만 뉴욕 다우지수 등 주요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으며 시장은 1월 물가에 대한 반응이 과도하다는 시각으로 이동하고 있다.

먼스터는 "연준의 첫 금리 인하는 6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며 "최근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금리 인하를 앞두고 있는 기술 투자자들에게 단기적으로도 데이터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좋은 자료"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여전히 AI와 관련된 주식에는 엄청난 긍정적인 지렛대가 있다"며 "향후 몇 년 동안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시장이 급등할 것이고 버블은 언젠간 터지겠으나 현재 3∼5년 강세장의 초반에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 : 비즈니스인사이더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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