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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작년 영업손실 164억·적자전환…전망 부합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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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출처: 펄어비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펄어비스가 지난해 적자로 전환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3천335억원, 영업손실 16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5% 감소했고, 손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순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8% 감소한 844억원을 올렸고, 영업손실은 5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펄어비스의 지난해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8031)가 국내 주요 증권사 5곳이 3개월 이내 제시한 펄어비스의 지난해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펄어비스는 매출 3천340억원, 영업손실 152억원을 올렸을 것으로 관측됐다.

펄어비스의 연간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은 77%였고,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85%였다.

펄어비스는 올해 '검은사막'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가는 한편, '이브'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다양한 신작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차기작 '붉은사막'의 본격적인 마케팅에도 나설 방침이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의 마무리 작업이 큰 진전을 보이고 있고, 목표한 퀄리티에 도달했다고 판단한다"며 "올해 여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철저히 준비한 만큼 성공적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이와 동시에 신규 IP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작업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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