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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작년 영업손실 393억·적자지속…전망 하회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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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출처: 컴투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컴투스가 지난해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컴투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7천722억원, 영업손실 39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였지만, 영업 적자가 이어졌다.

순이익은 4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9.5% 감소한 1천645억원이었으며, 영업손실은 176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컴투스의 지난해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8031)가 국내 주요 증권사 6곳이 2개월 이내 제시한 컴투스의 지난해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컴투스는 매출 7천880억원, 영업손실 331억원을 올렸을 것으로 관측됐다.

컴투스의 연간 게임 사업 매출은 해외가 74% 비중을 차지했다.

인건비, 마케팅비 증가와 회계 기준에 따른 비용 반영 등으로 손실 폭이 커졌으나, 4분기에는 영업비용을 전년 동기 대비 18.6% 줄였다.

최근 퍼블리싱 사업과 글로벌 서비스 강화를 발표한 컴투스는 신작 확대와 인기 지식재산(IP) 흥행 유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상반기 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와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글로벌 확대 서비스를 실시한다.

내년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를 선보인다.

계열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는 TV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여러 채널을 통한 다양한 신작과 K-POP 분야 사업으로 성과를 올리고,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해 발표한 주주 환원 정책을 올해도 이어간다.

직전 3개년 별도 기준 평균 영업현금흐름(OCF)의 33%를 재원으로 배당과 자사주 매입, 매입한 자사주의 50% 소각을 진행한다.

컴투스는 이날 주당 1천300원, 총 148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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