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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증시 반등에 38,000선 출발…사상 최고치 임박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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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5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38,000선에서 출발하며 사상 최고치에 가까워지고 있다.

오전 9시 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78.20포인트(1.00%) 상승한 38,081.52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4.25포인트(0.55%) 상승한 2,598.84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미국 증시 반등과 반도체 관련주 상승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연이어 '거품(버블) 경제' 시절인 1990년 이후 3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추가 상승해 지난 1989년 말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38,957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2.17% 상승했다.

또한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정책 목표인 2%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 인하 시작을 기다리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해 매수세를 자극했다.

달러-엔 환율 또한 여전히 150엔대에서 등락하며 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어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

한편 일본의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예비치는 전기 대비 0.1% 하락해 예상치를 밑돌았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4% 하락한 150.520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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