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30원대 초반으로 하락 출발했다. 미국 물가 충격으로 급등한 달러가 반락하면서 달러-원도 하방 압력을 받았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장 대비 3.00원 내린 1,332.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40원 하락한 1,332.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가 반락하면서 달러-원도 하락 출발했다.
전일 105선에 육박하던 달러 인덱스는 104.6선으로 레벨을 낮췄다. 예상치를 웃돈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이 완화됐다.
미 국채 금리도 하락하며 달러 약세를 지지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미국 CPI 충격이 완화되며 하락 출발했다"라면서도 "뉴욕 증시에 비하면 국내 증시가 상승 폭이 크지 않다. 외인도 매도세라 추가 하락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41엔 내린 150.4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0달러 오른 1.073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85.4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38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35%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75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222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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