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15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부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재정방출 4조7천억 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5천억 원, 공자기금 2조1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세입 11조7천억 원, 한은RP매각(7일) 3천억 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조5천억 원, 통안채 발행(1년) 4천억 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7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3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지방소비세 이전으로 인해 세입(원천세) 본납분 규모에 비해 자금이 제한적으로 유입되면서 당일지준 부족세가 심화하겠다"면서 "은행권의 차입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포에 대해선 "청약자금 및 공공자금관리기금 유입이 있겠지만 당일 마감 청약 일정도 겹치면서 자금 이동이 가변적이겠다"면서 "은행권의 매수와 건강보험공단 자금 운용에 따라 금리가 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2조 원, 공자기금 2조7천억 원, 한은RP매입(13일) 7조 원, 국고여유자금 2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천억 원 등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세입 1조9천억 원, 국고채 납입(10년) 2조7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3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2천921억 원 부족, 지준 적수는 34조7천667억 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3.644%, 거래량은 11조1천6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 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 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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