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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2년 만에 2조 달러 돌파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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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비트코인을 비롯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2조 달러(약 2천664조 원)를 돌파했다.

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올해 통화정책 완화 전망과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열망,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로 인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년 만에 2조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24시간 동안 주요 토큰의 랠리로 인해 시총은 약 4.6% 증가했다.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6.4% 상승하며 시총 1조 달러를 회복했다. 이는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21% 이상 상승했다.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은 약 5% 상승하며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2천740달러에 도달했다.

코인셰어즈에 따르면 지난주 11억 달러가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유입되며 연간 누적 유입액이 27억 달러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부분 유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이더리움과 알트코인인 카르다노에 대한 심리를 부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아발란체와 폴리곤은 유입 규모가 작았다고 전했다.

현물 비트코인 ETF는 규제 당국의 승인 직후 한동안 조용한 반응을 보였으나 최근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비트코인 채굴자의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를 몇 달 앞두고 나타난 현상이다.

비트코인의 오랜 강세론자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는 지난 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반감기로 인해 현재 토큰 보유자에게 큰 이득이 될 것"이라며 "사람들은 이제 공급량보다 ETF를 통해 들어오는 비트코인 수요가 10배나 많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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