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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A, 美 1월 CPI 이후 "올해 RBA 금리인하 없을 수도"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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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호주커먼웰스뱅크(CBA)가 호주중앙은행(RBA)의 연중 금리동결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뷰가 점차 바뀌는 모양새다.

14일(현지시간) 호주파이낸셜리뷰(AFR)는 맷 코민 CBA 최고경영자(CEO)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RBA가 2025년 초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CBA의 현재 공식적인 RBA 기준금리 전망은 올해 9월부터 인하 시작이다. 연내 총 75bp,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75bp 인하를 점친다.

코민 CEO의 생각은 미국의 1월 CPI 발표 이후 달라졌다. 예상치를 웃돈 물가 상승률에 시장참가자들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낮아졌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5월에 금리를 내릴 확률은 1월 CPI 발표 이전 52%에서 이후 35% 정도로 내려왔다. 글로벌 고금리가 길어질 수 있다고 보는 셈이다.

코민 CEO는 "금리인하는 데이터에 기반해 이뤄져야 한다"며 "인플레이션 하락이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확히 금리가 언제 인하될지, 속도가 어느 정도일지는 불확실성이 있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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