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5일 유럽증시는 영국 경제성장 둔화에도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5시 20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78% 상승한 4,746.08을 기록했다.
15분 지연 표시되는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42% 상승한 7,600.35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51% 오른 17,031.62를 나타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31,509.16으로 0.57% 상승했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7,729.50으로 0.68% 올랐다.
영국 경제가 기술적 침체에 진입했지만 일부 유럽 기업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미국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글로벌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의식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영국 통계청은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와 전분기 수치(-0.1%)보다 감소폭이 컸다. GDP 성장률은 두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일부에서는 부진한 경제 성장이 영국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를 재촉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메르츠방크의 작년 순이익이 55% 증가해 15년 만에 최고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버스는 예상에 못 미치는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주당 1유로의 특별배당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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