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JP모건이 코인베이스 글로벌 (NAS:COIN)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도로 내린 지 한 달도 안 돼 이를 철회하고, 다시 올렸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날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했다.
케네스 워딩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앞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가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른 점 등을 고려해 코인베이스에 대한 매도 의견을 철회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출시가 처음에는 뉴스에 팔자 소식이었지만, 이제는 비트코인의 의미 있는 가격 상승 (요인) 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워딩톤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비트코인 현물 ETF 흐름에 더 잘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리고 다른 가상화폐들도 동반 상승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초기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가상화폐 산업의 주요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점을 과소평가했다는 점을 인정했으며 낙관적인 현 추세가 코인베이스의 이익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워딩톤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여전히 코인베이스를 (매수) 추천하지는 않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가 암호화폐 생태계에 가져온 강한 열기와 그에 따른 비트코인 거래량 증가 및 활동 등이 2022년 암호화폐 겨울을 밀어내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평가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6.6% 오른 170.97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가량 오른 5만2천784달러 근방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달러를 넘어섰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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