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돌입했다.
기재부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김윤상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평가단장과 평가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재부는 지난해 12월 인터넷 공모와 학회 추천 등을 통해 후보자를 모집했고, 교수와 회계사,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가 100명을 선정했다.
김 차관은 "국민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경영평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면서 "평가위원들이 높은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평가위원의 윤리규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임기 중 모든 평가대상 기관으로부터 모든 경제적 대가 수령 금지, 대가 수령 확인 시 즉시 해촉 및 10년간 위촉 제한, 평가대상 기관과 개별 면담 등 공정성 저해 우려 행위 금지 등이다.
평가단은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한 서면 평가 및 현장실사를 시행한다.
최종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 20일 확정한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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