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역동경제 간담회에서 각계 전문가와 '한국의 사회이동성 현황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24.2.13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2월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국제·국내 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며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휘발유에 대해선 25%, 경유와 액화천연가스(LPG)에 대해서는 37% 수준의 유류세를 깎아주고 있다.
연장 조치로 휘발유는 ℓ당 205원, 경유는 212원, LPG는 73원 인하 효과가 2개월간 추가 유지된다.
정부는 오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에너지 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이런 것을 포함해서 과일이라든가 할인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 규모도 계획보다 늘리고, 물가 상승 기대심리가 경제 주체들에게 확산하지 않도록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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