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가 무려 1천달러대를 돌파할 수 있다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룹 캐피털은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개시하면서, 12개월 목표 주가를 1,200달러로 제시했다.
작년부터 폭등세를 이어온 엔비디아의 주가가 현재 수준보다도 65%가량 더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현재 730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룹 캐피털의 목표 주가는 월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로젠블라트증권 등에서 엔비디아에 대한 1천달러대 목표 주가를 제시하기는 했으나, 대부분 주요 투자은행은 약 850달러 부근으로 엔비디아의 12개월 목표 주가를 잡고 있다.
룹 캐피털은 AI의 확산과 적용은 마치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확산했던 때와 비슷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향후 2년 동안 엔비디아는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다고 봤다. 룹 캐피털의 분석가는 올해 한 해 동안 그래픽처리장치(GPU) 부분에서만 엔비디아가 1천500억달러가량의 사업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봤다.
룹 캐피털의 아난다 바루하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고객들은 2024년과 2025년동안 엔비디아가 제공하는 모든 제품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1995년부터 시작됐던 닷컴버블과 유사한 상황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종목: 엔비디아(NAS:NVDA)
hrlim@yna.co.kr
임하람
hrl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