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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금리 보합권…BOJ 스탠스 관망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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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보합권에서 오르내렸다. 특이한 재료가 없어 일본은행(BOJ)의 스탠스 등을 관망하는 장세가 연출됐다.

19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42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61bp 오른 0.7360%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0.36bp 상승한 1.5135%, 30년물 금리는 0.16bp 오른 1.7815%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0.34bp 낮아진 1.9955%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12월 핵심 기계류 수주(선박·전력 제외)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2.7% 증가했다. 시장의 예상치를 다소 웃돌았지만, 방향성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이전 달과 비교해 방향이 엇갈리면서 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주말 새 나온 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5개월 내 최대 상승 폭을 나타냈다.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24bp 높아졌다.

국내외 지표를 소화하면서 일본 국채 금리는 개장 후 보합권을 오르내렸다. 향후 BOJ 긴축 일정에 대한 컨센서스를 점검하는 관망세였다. 변동성과 방향성이 모두 제한됐다.

한편, 일본 재무성이 실시한 1년물 입찰에서 최고 낙찰 금리는 0.0468%를 기록했다. 2014년 1월 이후 가장 높아, 단기물 시장에서는 점차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대비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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