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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위안화 반등에도 1,330원대 후반 정체…2.50원↑

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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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330원대 중후반에서 좁은 레인지를 유지했다.

장중 위안화가 반등했지만, 수급상 매수세가 탄탄해 흐름이 정체된 모습이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3분 현재 전장 대비 2.50원 상승한 1,337.70원에 거래됐다.

오후에도 달러-원은 1,330원대 중후반에서 변동성이 제한됐다.

아시아 장에서 위안화가 인민은행(PBOC)의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소식에 반등했지만, 달러-원에 영향은 크지 않았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장 초반 7.21위안대로 상승한 후에 7.20대로 반락했다.

반면 국내 증시도 1%대 약세로 원화에 약세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은 달러 강세 분위기"라며 "위안화 강세에도 달러-원은 대기하는 매수 수요가 많아 보인다. 변동성이 생기면 위쪽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외국인 증시 순매수가 역대급이나, 원화는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증시와 환율 간 상관관계가 약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11엔 오른 150.34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2달러 내린 1.0768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89.8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5.66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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