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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SK가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 7배에 가까운 자금을 모았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이날 1천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만기는 3년 단일물로 구성했다.
모집액 1천억원인 3년물은 총 6천900억원이 모였다.
앞서 SK가스는 희망 금리밴드 상단으로 +30bp, 하단으로 -30bp를 제시했으며, 수요예측 결과 신고액 기준 -1bp에서 마쳤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공모 사채 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SK가스 회사채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산업 내 과점적인 시장 지위를 보유하여 사업 기반이 안정적이다"며 "파생상품 손익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존재하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9월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조3천641억원, 영업이익은 3천322억원으로 각각 집계된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27.6%와 42.8%다.
한신평은 "사업다각화 추진 과정에서 높은 투자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나, 보유 자산의 가치 등이 재무 융통성을 보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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