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0일 유럽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글로벌 투자 심리 악화에 대체로 하락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5시 29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21% 하락한 4,752.97을 기록했다.
15분 지연 표시되는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7,720.31로 0.11% 하락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7,059.94로 0.19% 떨어졌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01% 하락한 31,672.75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0.12% 오른 7,777.89를 나타냈다.
앞서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 및 일본 증시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약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 심리가 악화한 모습이 나타났다.
골드만삭스가 잉글랜드은행(BOE) 금리 인하 시작 시점을 당초 5월에서 6월로 미뤘다는 점도 증시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720달러로 0.06% 하락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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