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프랑스 고가 브랜드 LVMH가 올해 상반기에도 중국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알파벨류의 지에 장 분석가는 LVMH가 지난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중국 경제의 불확실한 환경이 발목을 잡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중국의 험난한 거시경제로 고가 패션기업들은 올해 시계가 불투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알파벨류는 중국이 여전히 전 세계 럭셔리 산업에서 향후 5년간 최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또다른 프랑스 럭셔리 업체 에르메스는 전 세계 고가 제품 산업이 수요 둔화를 겪더라도 올해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알파벨류는 예상했다.
알파벨류는 "에르메스의 독점적인 부유층 고객과 사람들이 열망하지만 접촉하긴 어려운 제품들은 불확실한 소비자 환경에서도 더 강한 탄력성을 부여할 것"이라며 에르메스는 올해 제품 가격을 평균 8~9% 올릴 계획인데 이는 비교대상이 없는 가격 책정력을 보유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은 "이는 올해 경쟁업체들이 가격을 더 올릴 여력이 별로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과 특히 대비된다"고 평가했다.
에르메스는 작년 4분기 33억6천만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수치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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