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액면분할로 변화 촉발…26일부터 다우서 거래
월그린스 대체해 편입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거대 기술기업 중 하나인 아마존(NAS:AMZN)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된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오는 26일인 다음주 월요일 거래부터 다우존스 산업지수에 포함될 예정이다.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NAS:WBA)를 대신해 지수에 포함된다.
30개의 종목 벤치마크를 관리하는 S&P 다우존스 지수는 "월마트(NYS:WMT)의 3대 1 주식 분할로 인해 이러한 변화가 촉발됐다"고 설명했다.
S&P 500지수나 나스닥 종합지수와 달리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시가총액이 아닌 주가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둔다. 올해 초 월마트의 주식 액면분할로 인해 지수에서 월마트와 필수 소비재 부문의 비중이 줄어든 영향이다. 분할된 월마트 주식도 오는 26일부터 첫 거래가 시작된다.
다우지수는 30개 종목의 가격을 더하고 주식 분할이나 지수 편입과 같은 변화를 설명하는 요인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즉, 전체 시장 가치에 관계없이 주가가 높은 기업이 지수 변동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다우지수의 마지막 변동은 2020년 8월에 발생했다. 당시 엑손 모빌과 화이자,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대신 세일즈포스와 암젠, 하니웰 인터내셔널이 지수에 편입됐다. 당시에도 지수 변화는 애플의 주식 액면분할로 인해 촉발됐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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