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미래에셋자산운용]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미래에셋그룹이 글로벌 법인에서도 세대교체를 단행한다. 최근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사업을 담당하는 글로벌X의 주요 경영진에도 80년대생 C레벨 임원을 전진 배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X의 신임 대표이사(CEO)에 라이언 오코너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연합인포맥스가 21일 단독 송고한 '미래에셋, 해외서도 '인적쇄신'…골드만삭스서 글로벌X 새 수장 영입' 제하의 기사 참고)
라이언 오코너는 오는 4월 8일부터 글로벌X의 신임 CEO로 활약하게 되는데, 브랜딩 강화와 새로운 성장 전략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라이언 오코너는 세계 최대 ETF 시장인 미국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다.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ETF 상품 총괄대표 출신으로, 상품 개발 및 운용 전반을 전담했다.
이전에는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ETF 브랜드인 'SPDR'을 운용하는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에서 10년여간 근무했다.
앞서 글로벌엑스는 '글로벌 톱티어 ETF사'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018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할 당시 미국 ETF 시장의 라이징 스타였던 글로벌엑스는 현재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테마형 ETF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1월말 기준 AUM은 56조원 수준이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글로벌엑스가 라이징스타를 넘어 ETF 산업의 확실한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목표하에 최근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며 "고객 중심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로써 새로운 리더와 함께하기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하며, 앞으로 라이언 오코너가 글로벌엑스를 한 차원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gepark@yna.co.kr
박경은
ge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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