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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국고 금리 소폭 하락…금통위 경계심리

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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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오전 중 소폭 강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하루 앞둔 관망세가 짙었다.

2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0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1.0bp 내린 3.397%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1.0bp 내린 3.482%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은 5틱 오른 104.4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28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94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13틱 오른 112.39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400계약 순매수했고, 보험은 440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16틱 내린 130.0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0계약이다.

◇ 오후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한은 금통위를 앞둔 관망 장세를 예상했다.

한 증권사 채권 운용역은 "금통위를 앞둔 관망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외국인 투자자가 이날 국채선물 매수세를 키우는지, 통안채 3년물 입찰 뒤 시장 흐름이 변하는지 등을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한은 금통위를 앞두고 있어 시장의 변동성은 제한될 것"이라며 "오후 중 금통위 경계로 다소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3-10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0.6bp 내린 3.401%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3-11호는 전 거래일 대비 1.1bp 하락한 3.481%로 개장했다.

간밤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1.66bp 하락해 4.6228%, 10년 금리는 0.88bp 하락해 4.2753%를 나타냈다. 30년 금리는 1.35bp 상승한 4.4477%였다.

한은 금통위를 하루 앞둔 경계감이 있는 가운데 국고채는 미 국채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소폭 강하게 시작한 뒤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했다.

개장 전 공개된 2월 전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포인트 하락한 68을 기록했다. 2020년 9월(64) 이후 최저치다.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했다.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째 상승세다.

관세청은 2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통안채 3년물은 3.485%에 1조2천억 원 규모 낙찰됐다.

아시아 장에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약 1bp 하락, 10년물 금리는 1~2bp 오름세다.

3년 국채선물은 2만5천660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천741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1만599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515계약 늘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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