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보합권을 나타냈다.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대기해 거래가 많지 않았다.
21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42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30bp 내린 0.7295%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1.75bp 하락한 1.4710%, 30년물 금리는 2.05bp 내린 1.7280%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2.45bp 낮아진 1.9290%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0.88bp 하락했다. FOMC 의사록을 기다리면서 현재 레벨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개장 전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1월 무역수지 예비치는 1조7천583억 엔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1월 기록한 3조5천64억 엔보다 49.9% 감소했다. 시장이 예상한 적자 규모는 1조9천억 엔이었다.
국내외 재료가 모두 참고 사항 정도로 여겨지며 도쿄채권시장의 시장금리는 줄곧 보합권에서 오르내렸다. FOMC 의사록을 통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을 읽으려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장중 일본은행(BOJ)은 잔존만기 1~3년 구간을 비롯해 ▲3~5년 ▲5~10년에 대한 정례 매입 입찰을 진행했다. 매입 규모가 모두 이전 회차와 같아 돌발 변수로 작용하지 않았다. 전반적인 보합권 장세에서, 전일 20년물의 입찰 호조로 초장기 구간의 금리는 다소 하락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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