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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사기 좋은 시점…전문가 '수익률 너무 높지않은 주식으로'

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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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금융시장에서 배당주를 보유하기 좋은 시점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수익률이 너무 높지 않은 주식으로 고르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인 배런스닷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지금이 배당금을 보유하기 좋은 시점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BofA 미국 주식 및 전략 헤드는 "시장수익률보다 높고 안전하지만 너무 배당수익률이 높지 않은 배당주를 찾아야 한다"며 "수익률 상위 20%보다 그 다음 분위 정도에 있는 주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배당이 너무 높아 배당금이 삭감될 위험이 있는 고수익주를 피하고, 평균 이상의 수익률과 배당금을 늘릴 수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는 조언이다.

배런스닷컴은 상장지수펀드(ETF) 중에서 뱅가드 고배당 일드(Vanguard High Dividend Yield (ticker: VYM))가 비슷한 전략을 갖고 있다며 수익률은 3.05% 정도라고 소개했다.

BofA가 러셀1000에 있는 배당주를 분류한 결과 손꼽힌 주식으로는 셀프 스토리지 장치를 운영하는 회사인 퍼블릭 스토리지(배당수익률 4.24%)와 바이오테크 기업인 길리어드 사이언스(배당수익률 4.27%)가 언급됐다.

수브라마니안 헤드는 "현재 총수익률에 대한 배당 기여도가 과거 10년보다 크게 높아질 수 있는 토탈 리턴 세계에 있다"며 배당주를 보유하기 좋은 때라고 봤다.

아울러 "배당주는 채권수익률이 하락할 때 더 매력적"이라며 "이런 배당주들은 보통 주식과 관련된 위험에 대해 채권보다 더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에 보상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 투자자들이 더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으로 눈을 돌리면서 주가도 오른다고 설명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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