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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가, FOMC 의사록 앞두고 보합 흐름

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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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금리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의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일중 추이

[출처 : 연합인포맥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30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0.56bp 내린 4.272%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2.96bp 내린 4.593%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0.40bp 오른 4.457%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 거래일의 -34.5bp에서 -32.1bp로 축소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국채금리는 FOMC 의사록을 의식하며 별다른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1월 FOMC 회의에서 위원들이 어떤 발언을 내놓았는지 확인한 뒤에 움직이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대체로 시장에선 FOMC 위원들이 1월 회의 때 기준금리 인하 시점과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은 내놓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1월 회의 이후로도 많은 FOMC 위원과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르거나 인하 시점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사를 피력해온 터였다.

이미 시장은 무난한 의사록을 예상하는 만큼 금리인하와 관련한 별다른 언급이 없더라도 국채금리는 크게 변동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장 중 5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37%대까지 낮춰 보고 있다. 한 달 전 90%에 육박하던 수치에서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씨티그룹은 "우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6월에 첫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력한 고용과 인플레이션 반등 때문에 6월 이전에는 금리인하를 정당화하기 어려워졌고 그런 기조가 1월 의사록에도 담겨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미셸 보먼 연준 이사가 공개 발언에 나선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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