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BoA CEO "美 경제, 물가·임금·고용 간 줄다리기 중"

24.02.22.
읽는시간 0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현재 미국 경제는 물가와 소비, 임금, 고용 간 '줄다리기'가 진행 중이며 이는 우려할 일이 아니라고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최고경영자(CEO)가 말했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경영자

21일(현지시간) 모이니한은 미국 CNBC에 출연해 "물가가 오르지만 임금 또한 오르고 실업률은 낮아지는 동시에 사람들은 돈을 벌고 있다"며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은 '주도권 싸움(tug-of-war)'"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같은 제반 여건 때문에 소비자들은 기존과 다른 수준으로 소비하게 될 것이라며 이게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흥미로운 질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이니한은 BoA의 은행 계좌 보유자들은 1년 전과 비교해 계좌에서 4~5% 정도 더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며 "다만 1년 전의 9~10% 성장세와 비교하면 속도는 둔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지출은) 둔화했고 저성장과 저물가 경제에선 지속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계속 지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건 좋은 뉴스"라고 말했다.

한편 모이니한은 미국 사무용 부동산(CRE)의 가치가 공실률 급증으로 하락하는 위험에 대해 BoA는 이미 익스포저를 줄여놨다며 "CRE 위험은 지역은행들이 과도하게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리서치 부서와 다른 부서가 우려하는 부분이 바로 그것"이라며 "BoA의 대출 포트폴리오에서 CRE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에 불과하고 우리는 지금 수준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진정호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