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버즈피드(NAS:BZFD)가 라이브 스트리밍 쇼핑 플랫폼인 NTWRK에 컴플렉스 네트워크를 매각했다.
21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버즈피드는 3년 전 3억 달러에 인수한 미디어 회사인 컴플렉스 네트워크의 대부분을 1억 860만 달러(1천445억 원)에 NTWRK에 매각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는 버즈피드의 뉴욕 사무실 사용료와 관련 퇴직금 570만 달러가 추가로 포함됐다.
버즈피드는 "회사의 수익성을 향상하기 위한 계획된 전략적 구조 조정을 앞두고 직원 16%를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구조조정은 오는 28일 시행될 예정으로 중앙 집중식 비용을 절감해 회사가 더욱 민첩하고 수익성 있게 운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나 페레티 버즈피드 최고경영자(CEO)는 "컴플렉스 매각은 버즈피드가 더욱 수익성 있고 민첩하며 혁신적으로 사업을 조정하는 중요한 전략적 단계"라며 "이는 또한 컴플렉스 브랜드를 NTWRK의 광범위한 커머스 중심 비즈니스와 결합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버즈피드는 유튜브 시리즈 '핫 원스(Hot Ones)'를 제작하는 음식 중심 브랜드 '퍼스트 위 피스트'를 유지하기로 했다.
CNN비즈니스는 "NTWRK의 컴플렉스 인수로 비즈니스 관점에서 서로를 보완할 수 있는 유사한 두 회사가 통합됐다"면서도 "이번 매각은 버즈피드가 인터넷을 재정의하려던, 기존 언론사를 뒤흔들겠다는 목표를 서슴지 않았던 한때 유명했던 디지털 출판사의 후퇴를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버즈피드는 2021년 기업공개(IPO)를 시작한 후 회사 주가는 98%나 하락해 전일 21센트에 거래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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